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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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차림에 누리꾼 "진짜 사랑스러워"

기사입력 2014.12.07 23:14 / 기사수정 2014.12.07 23:14

정혜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한복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꽃도령으로 귀여운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 사진으로 된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삼둥이를 꽃도령으로 변신시켰다. 대한이와 만세는 순순히 꼬까옷을 입고 얌전하게 독사진을 촬영에 임했지만, 민국이은 버선발로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아빠 좀 도와줘. (벽에) 잠깐만 기대고 있어줘"라고 애원했고, 삼둥이는 송일국이 틀어준 영상을 보며 자리에 앉아 촬영을 했다.

손을 꼭 잡고 있는 삼둥이의 귀여운 모습에 송일국은 "셋이 손잡고 있는 것 봐. 아유, 미치겠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에 누리꾼들은 "오늘 레전드는 셋이 손잡는 거", "진짜 사랑스러움", "왜 그렇게 귀여운 행동만 하니", "삼둥이는 사랑입니다", "생판 남인데도 흐뭇하다", "가슴 찡하게 예쁨", "저 달력 제발 팔아주세요", "손 잡은 거 너무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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