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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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행패 부리는 변정수에 일침 "사먹을 것 아니면 가"

기사입력 2014.12.07 22:55 / 기사수정 2014.12.07 22:55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변정수에게 수모를 당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이 푸드 트럭을 끌고 마주란(변정수)의 제과점 앞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이날 마주란은 빵집 손님들이 푸드 트럭으로 몰리자 "이렇게 싸구려 냄새를 풍기니 우리 매장에 손님이 오겠느냐"라고 쫓아갔고, 그곳에서 문수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그녀는 "너 가지가지 한다. 교도소 가서 깜짝 쇼하더니 이제는 이런거 가지고 불량식품 파느냐. 이런 싸구려 기름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거린다. 남의 영업장 앞에서 왜 장사질이냐"라며 문수인에게 식빵을 던졌다.

이에 문수인은 "여기 상가 사장님께 허락 받고 장사하는 거다. 차 못 뺀다. 형님 가게 손님이랑 우리 토스트 손님은 취향이 다르다. 토스트 사드실것 아니면 그만 가라"라고 응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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