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콘서트서 자작곡 'Bang' 최초공개…강렬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자신의 자작곡 'Bang' 솔로무대를 최초공개했다.

7일 동방신기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의 스페셜 라이브 투어(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방신기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INTRO 영상만으로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동방신기는 'Catch Me', 'Double Trouble', 'Rising Sun'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 동방신기는 '뒷모습+Desiny Off+Road'와 'Love Again'에 이어 유노윤호의 'Bang'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흰색 자켓을 입은 채 강렬하게 등장한 유노윤호는 빠른 비트와 함께 4명의 댄서들과 초반 무대를 꾸미며 격렬한 'Bang'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유노윤호는 무대 중앙으로 나와 시종일관 여유있는 몸짓으로 군무를 펼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 투어는 동방신기 10년을 총망라한 공연으로, 타이틀 'T1ST0RY'(티스토리) 역시 '동방신기'와 'HISTOTY',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을 조합한 단어로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T1ST0RY-IN TAIPAI'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