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 판타지오 뮤직
▲ 헬로비너스 나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강한 출연 욕심을 밝혀 화제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내년 1월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같은 멤버인 앨리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애교 있게 밝혔다.
헬로비너스 앨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나라의 논산육군훈련소 공연 사진을 올리고, "우리 나라는 나라가 지킨다~! 얍! 군복도 잘 어울리는 우리 나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어서 군가도 연습하는 우리 나라에요. 꼬옥 입대해"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와 더불어 #화생방훈련가능 #군가메들리가능 #혹한기도거뜬 #PT체조능숙 #치킨사들고면회가능 등의 깨알 같은 해시태그를 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헬로비너스 나라는 차도녀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팬들에게 '또치'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헬로비너스 내에서도 예능 유망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10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가, 공연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즉석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