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컴백설이 제기된 가운데 은지원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의 소속사 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은지원을 비롯해 젝스키스 녹음에 참여한 적이 없다. 과거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으나 고사했으며, 현재까지 전혀 진행된 일이 없다"라고 컴백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은지원은 현재 내년 컴백을 목표로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4곡정도 녹음을 마쳤으며 미니 앨범이 될지 정규앨범이 될지 의논 중에 있다"라며 "5년만의 앨범인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학원별곡'과 '사나이 가는 길' '커플' 등을 발표하며 HOT의 라이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5월 공식 해체한 젝스키스는 지난 10월에도 재결합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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