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영재 PD가 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의 후속 프로그램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했던 제영제 PD 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새 프로그램은 스타와 동물이 꾸려가는 이야기를 담을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예능국에서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 확정된 사항은 없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수도 있고 미뤄질 수도 있다"며 "'일밤'에 편성될 지 안 될지도 확실치 않은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MBC 측은 '아빠 어디가'의 폐지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확정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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