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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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블락비·빅스·산이 출동

기사입력 2014.12.04 11:08 / 기사수정 2014.12.04 11:12

김승현 기자
블락비, 빅스, 산이 ⓒ SBS 제공
블락비, 빅스, 산이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SAF는 연말 시상식 기간 진행되는 방송 콘텐츠 축제로, 연말 3대 시상식(가요, 연예, 연기대상) 뿐 아니라 SBS의 방송 콘텐츠 전시, 스타와의 만남, 시청자들의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4일 SAF에 따르면 스페셜 무대에는 블락비, 빅스(VIXX), 오렌지 캬라멜, 크레용 팝 등 60여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이돌 외에도 산이, 자이언 티, 바비킴 등의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다. 알리, 허각 등 발라드 스타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가수들의 공연 뿐 아니라, 라디오 공개방송, 스타킹, 웃찾사 등의 무대도 이어진다. 12일 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동 COEX C홀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SA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 SBS 연말시상식은 21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으로 치러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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