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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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재현 "황영희, 한때 목표가 결혼 아닌 임신"

기사입력 2014.12.04 00:03 / 기사수정 2014.12.04 00:03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황영희의 한때 목표가 임신이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황영희의 한때 목표가 임신이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황영희의 한때 목표가 임신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내일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말에 "내 삶의 방식에 대해 얘기한건데 별로 내일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더라. 결혼이나 이런 것들. 언제 죽을지 모르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조재현은 "주위에서 결혼 안 하냐 물어볼 거 아니냐. 황영희씨가 한때 했던 얘기가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다'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황영희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와서 '아야, 어떻게든지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부려라 그냥'이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정자은행 같은데 가실 생각 없느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며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것은 좀"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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