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이광기에 충고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이광기에 작가의 다리를 그만 쳐다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6년 만에 '라스' 출연 했는데 깜짝 놀랐다. 작가 분들 미모가 뛰어나셔서"라며 작가들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작가 다리 좀 그만 쳐다봐라. 왜 작가 다리를 보느냐"고 면박을 줬다. 그러자 이광기는 당황하며 "김구라 씨, 내가 언제 그랬냐. 보지도 않은 사람을 왜 모함하는 거냐"고 반박했다.
김국진이 다시 한 번 이광기에게 "솔직히 봤느냐 안 봤느냐"고 묻자 "진짜 솔직히 안 봤다. 눈만 봤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김구라는 "메인 작가 다리 보지 않았느냐"며 끈질기게 다리를 언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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