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과 양상국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재훈과 양상국이 텐텐텐 훈련을 1등으로 통과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혹한기 지옥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형택-전미라 코치의 지도하에 기술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고자 텐텐텐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복식조별로 발리, 랠리, 서브를 각각 10회씩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텐텐텐 훈련을 통과하는 대로 숙소로 들어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텐텐텐 훈련을 가장 먼저 통과한 복식조는 앞서 동네 고수들과의 대결에서 17연패를 기록했던 이재훈-양상국이었다.
이재훈과 양상국은 발리, 랠리, 서브를 모두 단 한 번 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들은 상승세를 탄 두 사람의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재훈은 양상국이 "우리가 실력이 는 건가"라고 의아해 하자 "늘었다. 17연패 이후 호흡도 더 좋아지고"라며 1등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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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