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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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조세호, 63빌딩 오르기 도전 '체력 극과극'

기사입력 2014.12.03 00:04 / 기사수정 2014.12.03 00:0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홈셰어 50일을 도전하며 룸메이트들이 뜻 깊은 도전을 계획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홈셰어 50일을 도전하며 룸메이트들이 뜻 깊은 도전을 계획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조세호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는 "우리가 벌써 같이 산 지도 50일이 지났다. 그래서 뭘 하면 좋을까 하다 뜻 깊은 이벤트를 생각했다"며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대회가 있다. 우리도 같이 참여하자"며 다른 룸메이트들을 설득했다.

조세호의 설득에 잭슨과 료헤이도 동참했고 세 사람은 63빌딩의 1,251개의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다. 제일 먼저 출발한 조세호는 오른 지 몇 분만에 "큰일났다"며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뒤이어 출발한 료헤이와 잭슨은 무서운 스피드로 조세호를 추월했다. 열심히 계단을 오르던 두 사람에게도 한계가 찾아왔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며 63빌딩 계단 오르기 도전에 성공했다.

60층에 도착한 잭슨과 료헤이는 응원하러 나온 나나, 이국주, 써니와 함께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뒤쳐졌던 조세호까지 완주의 기쁨을 나누며 뜻 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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