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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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폐지설, 제작진 입장 공개…누리꾼 "재정비해서 이어갔으면"

기사입력 2014.12.02 23:16 / 기사수정 2014.12.02 23:16

정혜연 기자
일밤-아빠 어디가 ⓒ MBC
일밤-아빠 어디가 ⓒ MBC


▲ 일밤-아빠 어디가 폐지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폐지설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2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빠 어디가' 폐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밤'의 경우 항상 후속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후속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아빠 어디가'가 폐지된다고 말 할 수 없다"라며 "폐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현재 방송 중인 시즌2를 마지막으로 폐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BC 예능국 측은 최근 '아빠 어디가' 시즌3의 PD를 배정했다가 취소하는가 하면 시즌3 출연진 섭외도 잠정 중단했다.

'아빠 어디가' 폐지설과 제작진 입장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설, 폐지하지 말고 개편만 잘하길", "'아빠 어디가' 폐지설, 원조는 남아야지", "'아빠 어디가' 폐지설, 재정비해서 이어갔으면", "'아빠 어디가' 폐지설, 일요일의 유일한 즐거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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