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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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박유천,'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신인상 영예

기사입력 2014.12.02 17:51

한인구 기자
최민식 박유천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최민식 박유천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 최민식 박유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민식(52)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대상 수상자로 최민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대상을 비롯해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원로 배우 엄앵란,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단테의 신곡', '나는 너다' 등에 출연한 원로 연극인 박정자, 신인예술인상 부문에 '해무'의 박유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해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 원, 부문상 각 2000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지난해 대상은 고(故) 최인호 작가, 공로예술인상은 원로배우 윤일봉, 연극예술인상은 손숙, 신인예술인상은 단편영화 '세이프'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받았다.

한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초에 설립돼 매년 두 차례씩 4년간 예술인 자녀 218명에게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과 예비 영화인재 37명에 대한 단편영화 창작 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540명에게 영화체험 교육사업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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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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