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킹콩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조윤희가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러블리 윤'으로 거듭났다.
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가 참여한 패션 매거진 '쎄씨' 12월 호 화보 현장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화보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러블리윤'으로 빙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조윤희는 현재 방송 중인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잘생쁨 남장여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모습은 반전을 느끼게 한다.
촬영 당시 조윤희는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콘셉트를 프로답게 잘 소화해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촬영할 때는 적극적으로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러블리함과 긍정 에너지로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왕의 얼굴'에서 조선이라는 신분제 사회임에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여성 김가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