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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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준호, 쇼호스트 여동생 언급에 '유민상 따귀'

기사입력 2014.11.30 22:45 / 기사수정 2014.11.30 22:45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유민상 김준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준호가 유민상의 따귀를 때렸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은 "제 멘토이자 소속사 대표이시다"라며 자신을 지원사격해줄 김준호를 무대로 불러들였다.

김준호는 "유민상의 소속사 대표다. 유민상과는 막역한 사이이다. 현재 행사, 방송, 광고 섭외 1순위가 유민상이다. 예전에는 김준현이 A급이었는데 지금 유민상이 성장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친구가 왜 여자친구가 없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유민상 칭찬을 늘어놨다.

유민상은 김준호의 칭찬에 고마워하며 미모의 쇼호스트로 알려진 김준호의 여동생 얘기를 꺼냈다. 김준호는 유민상이 여동생에게 관심을 보이자 갑자기 따귀세례를 퍼부으며 "내 가족 건들지 마"라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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