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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 "우승 후보는 이승환-환희 모창자"

기사입력 2014.11.30 00:43 / 기사수정 2014.11.30 00:45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이 김영관, 박민규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승환이 김영관, 박민규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가수 이승환이 김영관, 박민규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OP4의 무대가 모두 끝난 후 MC 전현무는 우승 후보에 대해 질문했다. 이승환은 "우승후보는 두 명인 것 같다"며 조심스레 김영관과 박민규를 예측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양 옆에 있는 이재훈, 박현빈의 표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훈은 "물론 우리 임재용 씨도 응원하지만, 이승환 모창 능력자이신 김영관 응원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현빈은 "오늘 최선을 다해서 즐긴 것 같다. 결과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리에 불참한 환희가 현재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다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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