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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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 환희 가득한 무대 선사 '완벽'

기사입력 2014.11.30 00:24 / 기사수정 2014.11.30 00:24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가 환희의 'Tomorrow'로 무대를 꾸몄다.ⓒ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가 환희의 'Tomorrow'로 무대를 꾸몄다.ⓒ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민규가 환희의 'Tomorrow'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 왕중왕전'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민규는 환희의 'Tomorrow'로 무대를 꾸몄다. 박민규는 환희 특유의 끝음 처리 등 환희의 목소리를 200% 소화하며 모두를 감동시켰다.

무대 후 씨스타 보라는 "모창도 모창인데 감정이 전달되서 눈물날 뻔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소유는 "네 분 무대를 봤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소름이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박현빈이 옆에서 '와, 나보다 노래 잘해'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규는 "환희 씨가 끝음처리라던지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진실성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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