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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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병원 관계자 "분명히 수술 동영상은 있을 것"(그것이 알고 싶다)

기사입력 2014.11.29 23:55 / 기사수정 2014.11.30 00:55

한인구 기자
S병원 관계장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S병원 관계장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관계자가 S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S병원 관계자는 "분명히 수술 동영상을 찍는다.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이런 게 증거가 되는데 간호사가 촬영하라고 지시한다. 복강경 수술eh 분명히 촬영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송모 여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 환자의 사망과 관련한 자료를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의 S병원 강모 원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해철의 시신에서 소장뿐 아니라 심낭에서도 0.3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것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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