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초 결혼…날짜 조율 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남상미가 내년 초 결혼한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남상미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1월 말 결혼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 당초 1월 말에서 2월 초 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날짜는 조율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사이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청순한 외모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조선 총잡이'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불신지옥', '슬로우비디오' 등에서 활약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