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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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언니 "동생, 끼 없어 얼굴 하나로 연예인 됐다"

기사입력 2014.11.28 00:30 / 기사수정 2014.11.28 10:48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미모의 언니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조윤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해피투게더' 조윤희의 언니가 동생이 얼굴 하나로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해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조윤희가 1살 위의 언니에 관련된 얘기를 하자 갑자기 스튜디오에 조윤희 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조윤희의 언니는 "동생이 굉장히 꼼꼼하고 굉장히 철저하다. 언니보다 더 어른스러운 동생인데 꼼꼼하다 보니까 잔소리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이 조윤희의 매력을 묻자 한참을 생각하다가 "끼가 없다. 얘는 얼굴 하나로 연예인이 된 거라서. 신체적인 조건이 달랐다는 정도?"라고 답해 조윤희를 당황케 했다.

조윤희의 언니는 동생이 가장 자랑스러웠을 때에 대해서 "경제적인 여유도 좋아지고 하니 식구들한테 잘한다. 통 크게 선물을 쐈을 때가 가장 자랑스러웠던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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