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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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영지, "카라 멤버들 보면 아직도 설레여"

기사입력 2014.11.26 00:53 / 기사수정 2014.11.26 00:53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영지가 구하라의 진심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영지가 구하라의 진심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구하라 허영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영지가 카라 멤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구하라는 영지를 위해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했다. 구하라는 "영지가 새로 들어와서 기뻤다. 연습생 중에서도 영지를 가장 눈 여겨 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구하라는 "나도 새로 들어온 멤버였기 때문에 영지에게 더 많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지를 잘 부탁한다"며 각별한 우정을 표현했고 그 말에 영지는 눈물을 흘렸다.

또 구하라는 "영지가 저를 보면 얼굴이 빨개진다. 영지에게 왜 빨개지냐고 물으면 '몰라요. 그냥 언니를 보면 부끄러워요'라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영지는 "카라 멤버들을 보면 아직도 설렌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진다. 눈만 마주쳐도 쑥스럽다"고 말했고 그 말을 하면서 또 한번 울컥하며 여린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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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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