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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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오만과 편견' 이태환, 대체 넌 누구냐

기사입력 2014.11.26 07:05 / 기사수정 2014.11.25 23:34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한별이 사건 수사에 합류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한별이 사건 수사에 합류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이태환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구동치(최진혁)의 연락을 받고 쉬는 날 검찰청으로 출근을 했다. 구동치는 한열무(백진희)의 동생 한별이 사건을 위해 수사관인 강수를 부른 것이었다. 강수는 한별이의 실종 전단지를 보고 노란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에 흠칫하더니 실종일자가 1999년 12월 20일인 것을 보고는 놀라서 안절부절못했다.

결국 강수는 집에 가야겠다며 구동치에게 양해를 구하고 삼시세끼로 돌아가 박스 하나를 꺼냈다. 박스 안에는 한별이가 입었다던 노란색 점퍼가 들어 있었다. 그때 찬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 탓에 강수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강수는 찬이를 안고 달래면서 백금옥(백수련)에게 "나도 이렇게 서럽게 울었어?"라고 묻더니 "나 누구야?"라고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품었다. 그 시각 문희만(최민수)도 누군가 보낸 서류를 정창기(손창민)에게 건네며 "강수 누구야?"라고 묻고 있었다. 강수가 대체 누구기에 문희만과 정창기가 핏빛 서린 대화를 나눈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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