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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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김민종에 "칼로 잡은 권력은 유지 안돼"

기사입력 2014.11.25 22:34 / 기사수정 2014.11.25 22:34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민종을 설득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민종을 설득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김민종에게 일침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0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나철주(김민종)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나철주는 영조(한석규)를 칼로 베지 않은 이선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이선은 "아버지가 아닌 누구라 해도 난 그자에게 칼을 겨누지 않았을 것이야. 앞으로도 그럴 의사 없어"라고 못 박았다.

나철주는 "대체 연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고, 이선은 "이 칼로 부왕을 베고 권좌를 얻으면 다음은 어찌될 것 같나. 그대를 겨누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 있는가? 칼로 잡은 권력은 칼이 아니면 유지가 안돼"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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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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