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 엑스포츠뉴스DB
▲ 송재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재림이 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나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25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재림은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우물 건립 사전 조사를 위해 방문한다.
이곳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 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고 물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송재림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 해 줄 우물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 방문인 만큼 마을 전반적인 식수 위생 상태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방문목적의 핵심에는 아이들과의 만남도 있다. 송재림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직접 만나길 원했고, '플랜코리아'는 이를 적극 반영해 책팩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송재림과 관련한 온라인 게시판에 "매력도 넘치는데 마음도 예쁘네"(아이디 rh****), "나눔을 아시는군요"(ar****)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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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