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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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오늘(25일) 정오 신곡 '지우다' 티저공개…컴백임박

기사입력 2014.11.25 09:15 / 기사수정 2014.11.25 09:15

조재용 기자
써니힐 ⓒ 로엔트리
써니힐 ⓒ 로엔트리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써니힐이 신곡 '지우다'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오는 27일 디지털싱글 '지우다'를 발매하는 써니힐이 오늘(25일) 정오 소속사 로엔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 써니힐 멤버 주비와 히스토리(HISTORY)의 김시형이 이별을 겪는 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으며,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는 주비와 차갑게 돌아서는 김시형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는 그룹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에이핑크 등 국내 대형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영상미를 선보였으며, 이에 주비와 김시형의 실감나는 연인 연기가 더해져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신곡 '지우다'는 써니힐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KZ와 전다운, 미친감성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발라드 세 가지의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형식의 곡이다.

특히 그동안 써니힐 앨범의 작사와 랩 메이킹에 꾸준히 참여해왔던 멤버 미성이 다시 한번 작사에 참여하며 연인과 헤어진 뒤 겪는 아픔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해내 특별함을 더했다.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써니힐의 신곡 '지우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헤어짐을 경험해본 모두가 공감할 법한 이별 후유증을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냈다"고 밝히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아무말도 하지마요', '기도'로 이별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 얻었던 써니힐이 세 번째 이별송 '지우다'를 기습 발표하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써니힐의 디지털 싱글 '지우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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