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6
사회

문화재청,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기사입력 2014.11.24 00:53 / 기사수정 2014.11.24 00:53

고광일 기자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 문화재청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 문화재청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이 새로 지정됐다.

20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사적 제153호 '울주 언양읍성'의 보호구역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보호구역은 현재 언양 초등학교 부지(면적 총1만6507㎡)으로 18세기 말 제작된 '여지도' 등 각종 고지도에서 울주 언양읍성 관아 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지정으로 화제된 울주 언양읍성은 옛 언양 고을의 읍성으로,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나타나는 읍성의 축조 방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지난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153호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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