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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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하연수 협박 "아이 데리고 떠나라"

기사입력 2014.11.23 22:37 / 기사수정 2014.11.23 22:37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전인화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하연수를 협박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보육원 봉사활동을 간 차앵란(전인화 분)이 서미오(하연수)와 마주쳤다.

차앵란은 서미오에게 "교도소에서 언제 출소 했느냐. 아들이냐. 널 많이 닮았더라"라고 냉대했다.

서미오는 "어쩜 남 얘기 하는 것 처럼 말씀 하실 수 있느냐. 그 아이 마씨집안 핏줄이다. 어머니 손자다"라며 차앵란이 각서를 운운하자 "이제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나도 출소 했으니 그 각서 지켜야 할 이유 없다"라고 반박했다.

서미오의 맹랑한 태도에 차앵란은 "아쉬울게 없으니 이제 각서 따위는 상관하지 않겠다? 그럼 어디 그렇게 해봐라. 그 날로 네 아들 빼앗길거다. 그 아이 마씨집안 호적에 올리고 양육권도 빼앗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길로 당장 떠나라. 아이랑 지낼 곳은 내가 마련해주겠다"라고 그녀를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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