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16

딕싯의 규칙, 감성형 보드게임 화제..누리꾼 "재밌겠다"

기사입력 2014.11.23 21:14

딕싯의 규칙이 주목받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딕싯의 규칙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딕싯의 규칙이 주목받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딕싯의 규칙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 딕싯의 규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딕싯의 규칙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

감성형 보드게임의 시초로 불리는 딕싯(Dixit)은 지난 2008년도에 발매돼, 2009년도와 2010년도에 유럽권역의 각종 보드게임상을 휩쓸며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이러한 딕싯에는 독특한 규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딕싯의 규칙 중 주목해야할 것은 딕싯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돌아가면서 이야기꾼(Storyteller)이 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이야기꾼이 돼 손에서 카드 한 장을 고르고, 그 카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채 그림을 설명하는 수수께끼를 낸다.

이에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딕싯의 규칙에 따라 자신들이 손에 든 카드 중에서 그 설명에 맞을 만한 그림을 골라 비공개로 이야기꾼에게 줘야 한다

이어 이야기꾼은 자신의 카드와 플레이어들이 준 카드들을 잘 섞어 공개한다. 공개 후 다른 플레이어들은 여러 카드들 중 이야기꾼이 말한 카드를 찾아야 한다.

이야기꾼이 카드를 너무 쉽게 설명해 모두 다 그 카드를 맞추거나 어렵게 설명해 아무도 그 카드를 맞추지 못하면 이야기꾼은 혼자 점수 획득에 실패한다.

누리꾼들은 "딕싯의 규칙 재밌겠다", "딕싯의 규칙 어려운 거 같은데 쉬울듯", "딕싯의 규칙 나도 한 번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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