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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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위기의 영업 3팀, 자원팀과 전면 충돌 '살벌'

기사입력 2014.11.22 20:52 / 기사수정 2014.11.22 20:52

'미생'의 영업 3팀이 위기에 놓였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영업 3팀이 위기에 놓였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영업 3팀이 다른 부서 직원들의 원성을 샀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회에서는 영업 3팀이 박과장(김희원 분)이 진행하던 요르단 중고차 사업을 재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생' 자원팀 직원들은 영업 3팀에서 박과장의 요르단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앞서 박과장은 요르단 사업 과정에서 자금 횡령을 저질렀고, 이 사실이 회사에 발각됐다.

자원팀 직원들은 김동식(김대명)에게 "우리도 가만있는데 너네가 뭔데 그걸 해. 도둑놈들처럼. 좋은 사업인지 몰라? 여기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너넨 예의도 양심도 없냐?"라고 독설했다.

김동식은 "일 하겠다는데 예의나 양심이 무슨 상관입니까. 맞는지 틀린지 오차장이 판단하는 거고, 최소한 비리를 방치한 자원 2팀이 그런 거 물을 자격이 있는지부터 판단하세요"라고 받아쳤다.

이때 오상식(이성민)이 나타나 소리를 질렀고,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상황이 종료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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