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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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정진우 감독, 공로상 수상…배우 전원기립

기사입력 2014.11.21 20:40 / 기사수정 2014.11.21 22:11

조재용 기자
정진우 감독 ⓒ 대종상영화제 캡처
정진우 감독 ⓒ 대종상영화제 캡처


▲ 대종상영화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정진우 감독이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남궁원과 손담비가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모든 영화인들이 부러워하는 상"이라고 소개한 남궁원은 "5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고 한국 최초 동시 녹음장치를 수입했다. 일생을 영화를 위해서 공헌한 감독이다. 130여 편의 작품을 제작했다"고 수상자의 이력을 소개했다.

결국 영화발전공로상은 정진우 감독에게 돌아갔다. 정진우 감독은 "영화감독을 시작한지 55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모든 배우들은 기립해 정진우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 

정진우 감독은 1963년도에 데뷔해 현재까지 50여편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현재 감독협회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제 51회 대종상영화제는 '군도',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등 총 21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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