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백'이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은 11.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3%)보다 2.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미스터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상속 자격을 박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형은 상속자격을 박탈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신형은 집을 찾아갔지만, 가족들은 대문을 굳게 잠근 채 열어주지 않았다. 최신형은 "여긴 내 집이야. 문 열어. 이런 나쁜 놈들"이라며 절규했고 가족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7.1%, SBS '피노키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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