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7
사회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2002년 이후 감소세 '꾸준'

기사입력 2014.11.19 13:58 / 기사수정 2014.11.21 14:30

조재용 기자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 TV조선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 TV조선


▲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가 화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일 지난달 기준 일용 근로자 수는 160만 2000명으로 지난 1988년 150만 9000명 이후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는 고학력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늘고 경기 침체로 농업·건설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일당을 받아 생계를 이어가는 근로자 수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002년 역대 최고 250만3000명을 기록한 뒤 2005년 222만4000명, 2010년 180만9000명 등을 기록하며 2014년까지는 7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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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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