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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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원녀일기' 특별 출연…'마마'PD와의 의리

기사입력 2014.11.19 09: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에 배우 정준호가 심봉사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 콩쥐, 춘향, 심청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원녀(조선 시대 노처녀) 연애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앞서 '원녀일기'는 김슬기가 콩쥐 역에,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이 훈남 변사또 역에 캐스팅됐다.

정준호는 김지현 PD와 전작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지현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출연을 결심한 것이다. 극 중 심봉사로 출연해 짧지만 유쾌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는 30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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