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이엘이 신성록을 배신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이엘의 배신으로 서쪽팀이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제이미(이엘 분)의 배신으로 서쪽팀이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강도영(신성록)은 제이미에게 제안을 했다. 그는 이미 하우진(이상윤)의 필승법을 간파하고 금고의 돈이 모두 환풍구에 숨겨져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강도영은 제이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그는 환풍구에 있는 돈을 동쪽으로 옮겨오면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카드 2개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제이미는 환풍구로 가 돈을 모두 담아 옮긴 뒤 검사실로 왔다.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강도영은 카메라를 향해 비열한 미소를 날렸다.
하지만 강도영은 복도에 나간 뒤 국경을 앞에 두고 서쪽 복도에 놓여 있는 돈다발을 발견했다. 제이미가 강도영을 배신한 것. 제이미의 배신으로 결국 서쪽팀이 승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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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