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이태환이 안무 연습을 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태환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5urprise party)’에서 "키가 188cm다. 신장이 크다 보니 춤을 추는 내 모습이 바람인형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환은 "몸을 똑같이 뻗었는데 나만 흐느적거리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꾸준히 트레이닝을 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강준은 "원래 바람인형 같았는데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며 이태환을 격려했다.
서프라이즈(강태오, 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는 연기를 기본으로 예능과 음반 등 전 영역을 넘나드는 국내 첫 배우그룹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의 라이브 무대와 수록곡 '점프(Jump)'의 무대를 선보였다.
서프라이즈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홍콩,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선다. 싱글 전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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