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션이 자신만의 마라톤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아이의 아빠인 션과 세 쌍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션은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2인용 유모차 두 개에 세 쌍둥이를 태웠고 션은 자신이 특별 제작한 유모차에 네 명의 아이들을 태웠다.
션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빠른 스피드를 뽐냈는데 비법을 묻는 말에 그는 "마라톤을 50분 이상하게 되면 아이들이 질문이 많아지고 지루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션은 "때문에 50분 안에 마라톤을 끝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마라톤은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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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