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희원, 임시완에 이성민 뒷담화 '모욕+조롱'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김희원이 임시완에게 막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0회에서는 박과장(김희원 분)이 장그래(임시완)에게 모욕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과장은 오상식(이성민)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빨리 추진해주지 않자 조급함을 느꼈다. 박과장은 장그래를 따로 불러냈고, "내거 빠그라뜨리겠다고 너희들 지금 수작부리는 거지"라며 압박했다.

박과장은 "이 오상식 꽁지나 쫓는 새끼. 너 오과장 너무 믿지 마. 지 좋다고 쫓아다니는 여직원 하나 죽인 거 지가 그런 거 아니라고 체면 걸고 다니잖아"라고 막말했다.

결국 화가 난 장그래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라고 쏘아붙였고, 박과장은 "여기는 사장 라인이든 전무 라인이든 둘 중 하나거든. 오 과장 저 바보는 이도 저도 아니야"라며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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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