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5
사회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온다…누리꾼 "지름신 강림"

기사입력 2014.11.14 11:07

대중문화부 기자
블랙프라이데이 ⓒ 11번가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 11번가 홈페이지


▲ 블랙프라이데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란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을 뜻한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블랙프라이데이의 '검다(black)'라는 표현은 상점들이 이날 연중 처음으로 장부에 적자(red ink) 대신 흑자 (black ink)를 기재한다는 데서 기인했다. 또한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량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발생할 만큼 새해를 앞둔 소비자들의 구매가 활발한 시기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로, 유통업계는 이날부터 80~30%의 파격적인 크리스마스 세일을 시작하며 소비 심리를 자극한다. 

우리나라 또한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국내보다 최대 90%까지 저렴하기 때문. 그래서 카드사들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맞춤형 카드를 선보이며 이벤트를 진행하곤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대된다", "블랙프라이데이, 지름신 강림", "블랙프라이데이, 기다려왔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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