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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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루머 관련해 강경 대응…누리꾼 "본보기가 됐으면"

기사입력 2014.11.14 01:26 / 기사수정 2014.11.14 01:26

고광일 기자
비 ⓒ 엑스포츠뉴스DB
비 ⓒ 엑스포츠뉴스DB


▲ 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비가 나체 합성 사진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 밝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13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비 관련 루머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변호를 맡은 김남흥 변호사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근거 없는 루머에 그냥 넘겼는데 의외로 진짜 비 사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며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김태희 씨 휴대폰에서 유출됐다고 돼 있어서 더 문제다. 휴대폰을 분실한 적도 없다. 너무 치졸하고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이렇게 장난치는 사람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한 남성이 샤워하는 장면이 담긴 나체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최초 유포한 네티즌은 이를 '김태희의 휴대폰에서 유출된 비의 나체 사진'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비의 사진 루머를 들은 누리꾼은 "비의 사진 루머는 언제까지 생길지 모르겠다", "비의 사진 루머 유포자가 꼭 잡혔으면 좋겠다", "비의 사진 루머 본보기를 보여줘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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