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노수산나, 열애 3년 만에 결별…누리꾼 "모두 행복하길"

▲이희준 노수산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준·노수산나 결별 소식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 씨가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희준과 노수산나가 올해 초 3년 간의 교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2년 6월 알려졌다. 당시 이희준은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당시 관계자는 "열애 사실은 새롭게 공개 한 것이 아니라, 2011년 공개했던 부분이 이희준이 유명해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2011년 첫 만남 후 3년간 사랑을 이어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노수산나는 연극 실연(2008), 너와 함께라면(2010), B언소(2010), 연변엄마(2011)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희준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전우치', '직장의 신' 등을 거쳐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둘 다 행복하길",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안타깝네요",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헤어진 지 좀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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