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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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내 마음 반짝반짝' 캐스팅 소감…"매력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14.11.13 15:19

이태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이태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이태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 된 배우 이태임이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태임은 극 중에서 '진심 원조치킨'의 둘째딸로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가진 재원이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과 불꽃같던 첫사랑의 후유증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삶을 살게 되는 이순수를 연기한다. 김정은(이순진), 남보라(이순정)와 함께 자매 사이로 호흡을 맞춘다.

이태임은 "오세강 감독님,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행복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청자분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이순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본격 촬영에 앞서 피아노 연습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며느리 전성시대'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등을 통해 현실적인 스토리 전개를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가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치킨'으로 상징되는 한 서민의 딸이 99개를 가진 자들에게 소중한 한 개마저 뺏긴 후 집안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나아가며 얻게 되는 성공과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현재 방송 중인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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