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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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뻐꾸기둥지' 촬영 때 악역 연기로 아역배우 기절시켜"

기사입력 2014.11.13 10:34

이채영 ⓒ MBC 방송화면
이채영 ⓒ MBC 방송화면


▲이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이채영이 극중 아역 연기자들과 촬영 도중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주인공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뻐꾸기 둥지' 촬영 당시 아역배우 전민서와 함께 촬영하다 겪은 사고를 밝혔다.

이채영은 "아이를 구석에 몰아세워놓고 협박하는 장면을 찍는데, 갑자기 아이가 몸이 굳더니 뒤로 쓰러졌다. 너무 무서웠다. 병원에서 촬영하고 있어서 (아역 연기자를) 바로 응급실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눈동자의 흰자위 비율에 따라 삼백안과 사백안이라는 게 있다. 눈의 흰자위가 삼면에 보이면 삼백안, 사면에 보이면 사백안인데 내가 사백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을 크게 뜨면 흰 자위 한가운데 검은 눈동자가 보이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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