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자세포란 ⓒ MBC
▲ 격자세포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격자세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격자세포란 지난해 미국 드렉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 UCLA, 토마스 제퍼슨 대학 연구팀을 통해 발견된 세포다. 격자세포란 '뇌 속의 내비게이션'이라 불린다.
격자세포란 우리 뇌 속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세포다.
격자세포란 사람들이 낯선 곳에 가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세포다. 연구진은 “격자세포는 우리가 낯선 환경으로 이동할 때 새로 발견된 세포유형이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격자세포란 뇌 안에서 위도와 경도의 역할을 하는 일종의 좌표를 생성해 뇌가 공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눠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어딘가를 갈 때 출발지점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왔는지 등 자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돕는다.
누리꾼들은 "격자세포란 유용하네", "격자세포란 없어서는 안 될 세포네", "격자세포란 똑똑한 세포네", "격자세포란 뇌속의 내비게이션? 적절한 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