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압도적인 흥행독주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0만관객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관객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며, 이미 23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번주도 신작의 개봉이 이어지지만 '인터스텔라'의 압도적인 흥행독주를 막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터스텔라'가 압도적인 예매율 65.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염정아, 문정희 주연의 '카트'는 예매율 9.7%로 2위를 차지했다. '카트'는 부당해고를 당하고 이에 맞서는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환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울브스'는 예매율 4.9%로 3위에 올랐다.
주원, 설리 주연의 '패션왕'은 예매율 3.5%로 4위를 차지했고,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는 예매율 2%로 5위에 올랐다. 최우식 주연의 아픈 청춘에 대한 이야기 '거인'은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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