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매직아이'가 클럽으로 바뀌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는 공형진, 문정희, 김민교, 줄리안이 출연해 즐겁고 유용한 취향토크를 나눈다.
평소 게스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로 토크를 이끌어냈던 '매직아이'는 이번 주 '이태원 클럽'에 꽂혀 있다는 게스트 줄리안을 위해 스튜디오를 클럽 형태로 바꿔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스튜디오에 있던 테이블을 치우고 무대로 바꿔놓은 것. 이어 본업이 클럽 DJ인 줄리안의 디제잉에 맞춰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매직아이' MC와 게스트들은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공형진은 80년대, 90년대 유행했던 복고 춤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으며 원조 아이돌인 MC 이효리와 문희준은 섹시댄스와 코믹댄스를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고. 여기에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는 평소 갈고 닦은 라틴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과시해 감탄을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민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코믹댄스 역시 볼거리라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안의 이태원 클럽 즐기기 외에도 공형진의 영화 속 숨은 이야기, 문정희의 건강밥상, 김민교의 알뜰하게 파타야 즐기기 등이 공개된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1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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