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도전 전 7살 손자에게 뽀뽀 '여유'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소식이 화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는 전날 뉴욕주 새러토가 스카이 다이빙장에서 100세 생일맞이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세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으며, 무사히 도전을 마쳤다.

100세 커닝엄 할머니의 주치의는 스카이 다이빙에 대해 "할머니의 건강상태로 볼 때 스카이다이빙을 해도 괜찮다"고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0세 할머니는 스카이 다이빙에 나서기 전에 7살짜리 고손자에게 뽀뽀를 하는 등 여유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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