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직장녀 완벽 변신 '사원증 눈길'

▲ 강소라 치맥 파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청률 공약인 치맥 파티를 개최한 가운데 직장인 모드 셀카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수라는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미생'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해 치맥 파티를 열었다.

이날 치맥파티에서 강소라는 팀장님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강소라는 치맥 파티뿐 아니라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준비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었던 대우상사 직원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씨를 한껏 발산하기도 했다. 

강소라 치맥 파티 이후 강소라의 직장인 셀카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사원증을 멘 채 직장인 훈녀로 완벽 변신했다.

방송 3회 만에 3.1%, 3주 만에 4.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빠르게 고공행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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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