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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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 타로점 결과 "몸이 매우 힘든 상태"

기사입력 2014.11.09 17:31 / 기사수정 2014.11.09 17:32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생애 첫 타로점을 보러 간 써니가 진지하게 타로풀이를 경청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생애 첫 타로점을 보러 간 써니가 진지하게 타로풀이를 경청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써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써니가 생애 처음으로 타로점을 보러 갔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써니와 이국주, 나나는 삼청동으로 가 나들이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신나게 삼청동 거리를 누볐고 이국주는 "우리 타로 점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 말에 써니는 "나 지금까지 한 번도 타로점을 본 적이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애운을 본 나나와는 달리 써니는 "그럼 저는 직업운을 보겠다"며 신중하게 몇 장의 카드를 골랐다. 써니가 고른 카드를 보자 주위 사람들의 표정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써니는 바로 사신 카드를 골랐던 것.

이국주는 "이건 타로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어떤 카드 인지 알겠다"고 말했고 써니는 타로점은 현재 매우 힘든 상태라고 나왔다.

써니의 직업운을 풀이하던 타로술사는 "지금 일로 돈은 벌고 있지만 몸이 매우 힘든 상태다. 현재 상태가 힘들다고 나와있다"며 "옆에서 다정한 친구들이 위로를 많이 해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 말에 이국주와 나나는 "우리한테 이야기하라"며 써니를 위로했고 써니는 의미심장한 타로풀이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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