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4
사회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수험생 무료 수송'도 대기

기사입력 2014.11.07 21:41 / 기사수정 2014.11.07 21:41

조재용 기자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 연합뉴스TV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 연합뉴스TV


▲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는 대입 수능일인 13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무료수송 차량도 준비된다.

서울시는 평소 오전 7시터 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늦어진 직장인 출근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0시로 확대하고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로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근시간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택시 약 1만 5천대를 추가 운행하도록 했다.

또 서울시는 '수험생 무료 수송'이란 안내문이 붙은 민·관용 차량 800여 대를 수험장 근처 지하철 역과 버스 정류소에 배치한다.

이와 함께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와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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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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