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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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부상' 김진수 대신 윤석영 발탁

기사입력 2014.11.07 16:40 / 기사수정 2014.11.07 16:49

김형민 기자
윤석영 ⓒ AFPBBNews=News1
윤석영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윤석영(QPR)이 축구국가대표팀에 추가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김진수(호펜하임) 윤석영을 대체 발탁했다"면서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진수의 회복속도가 늦어지면서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윤석영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윤석영은 슈틸리케호 처음으로 승선하게 됐다. 지난 3일 중동 원정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발표에서 대기명단에 올랐던 윤석영은 김진수를 대신해 슈틸리케호와 동행하게 됐다.

아시안컵 직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도 갖게 됐다. 오는 14일 요르단, 18일 이란을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시험무대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암만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갖고 14일 요르단전에 나설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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